
25/07/13
완독
평소 자주 보는 미스터리 유튜브에서 이 책 광고를 다룬 적이 있어서 궁금했던 책이었음, 마침 같은 작가님의 [긴키 지방의..]를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거침없이 구매결제 해서 읽어봤다.
함께 담력체험을 다녀 온 후 1명이 사망한 사건에 관해서 참여자와 시신목격자들 각각의 증언을 녹음한 내용으로 구성된 짧은 소설이다. [긴키 지방의..] 도 그렇고 뭔가 이 작가님의 이야기 진행 스타일이 다양한 화자들의 이야기에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유추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추리소설을 읽는 것 같은 재미가 있음.
마지막에 이 소설을 읽고 난 후 체크해 보는 설문조사(앙케트) 부분이 있는데, 마지막 항목을 보고 엥? 이런 이야기였다고? 너무 뜬금없는데... 하고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게 되었음. 사실 나는 두 번 읽어도 잘 모르겠었어서.. 이야기만 읽었을 땐 재미있다가 마지막 설문 항목 때문에 좀 이해 못 한 애매한 이야기가 된 느낌이었다. 이건 리디셀렉트나 크클같은 구독형엔 안 들어와 있어서 구매결제하고 읽은 건데 좀 아까웠다.. 이 돈으로 그냥 [긴키 지방의..]를 소장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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