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1/22
완독
사람의 신체가 변하는 괴물이 발생한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정상적인 인간만 모여서 사는 '타운'을 배경으로 한 세편의 연작이다
정상적임에 집착하여 신체변형이 발생한 사람은 즉시 마을밖으로 추방(사실상 처형에 가까운)하여 유지되는 타운은 살아남기 위한 방안이라고 하지만 세뇌당한 사이비 피해자들의 마을처럼 보였다.
첫 이야기의 주인공 이름이 '이교'인 것도 마을에서 믿는 신앙에 가까운 믿음에 반하는 이교도와 같은 의미인가? 싶었음.
백우는 히노를 만났을까? 구조신호를 보낸 램과 램을 찾으러 나온 이교, 람은 모두 무사할까?
어쩌면 램만 구조되고 이교와 람은 떠나버린 구조대를 놓쳐서 영영 조난되는 건 아닐까?
진짜 결말이 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나는 모두가 행복해졌다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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